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옹심이 미역국은 쫄깃한 감자 옹심이와 담백한 미역국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국물 요리입니다. 부드러운 미역과 쫀득한 옹심이가 어우러져 식사로도 든든하고 건강한 한 끼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.
🥢 재료 준비 (2~3인분)
- 감자 옹심이: 감자 3개, 전분 2큰술, 소금 약간
- 미역국: 마른미역 20g, 소고기 (양지 또는 국거리용) 150g, 참기름 1큰술, 국간장 1큰술, 다진 마늘 1작은술, 소금·후추 약간, 물 1.5L
- 선택 재료: 대파, 깨소금, 참기름 (추가 고명용)
👩🍳 만드는 방법
1️⃣ 감자 옹심이 반죽 준비하기
- 감자를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긴 후, 강판에 곱게 갈아줍니다.
- 간 감자를 면포에 넣고 물기를 꽉 짜낸 뒤, 감자 전분은 따로 보관합니다.
- 짜낸 감자와 바닥에 가라앉은 전분을 섞고 소금 약간을 넣어 쫀득한 반죽을 만듭니다.
- 손에 물을 살짝 묻혀 한입 크기로 동글동글하게 옹심이를 빚어줍니다.
2️⃣ 미역국 끓이기
- 마른미역은 찬물에 10분 정도 불린 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.
-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, 잘게 썬 소고기를 볶다가 미역을 넣어 함께 볶습니다.
- 국간장과 다진 마늘을 넣고 볶아 미역과 고기에 간이 배도록 합니다.
- 물 1.5L를 붓고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10분간 더 끓입니다.
3️⃣ 옹심이 넣고 마무리하기
- 국물이 끓으면 빚어둔 옹심이를 하나씩 조심스럽게 넣습니다.
- 옹심이가 물 위로 떠오르면 다 익은 것이므로, 간을 보고 소금과 후추로 마지막 간을 맞춥니다.
- 불을 끄기 직전 송송 썬 대파와 참기름 몇 방울을 넣어 고소한 풍미를 더합니다.
🍽️ 맛있게 즐기는 팁!
- 쫀득한 옹심이 비법: 감자 전분을 충분히 가라앉힌 후 사용하는 것이 쫄깃함을 살리는 비결입니다.
- 육수 활용하기: 더 깊은 맛을 원한다면 멸치 육수나 사골 육수를 활용해도 좋습니다.
- 고소함 UP: 마지막에 깨소금을 살짝 뿌려주면 고소한 맛이 더 살아납니다.
✅ 결론
옹심이 미역국은 담백한 국물에 쫀득한 식감이 더해져 특별한 날은 물론, 일상 식사로도 훌륭한 메뉴입니다. 간단한 재료로 깊은 맛을 낼 수 있어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. 오늘 저녁, 따뜻한 한 그릇 어떠신가요?